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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하시는 집안일 도와드리기

보은(報恩)의 숲속에서

by namu essay 2025. 6.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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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하시는 집안일 도와드리기

해남동초등학교
4학년 6반 김승지

 

 

 저는 1학년 때부터 부모님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도와드렸던 일들은 4학년인 지금까지 계속 유지해서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린 일들은 여러 개가 있습니다.

1. 빨래 널기
2. 빨개 개기
3. 식사 준비 도와드리기
4. 잔심부름 도와드리기
5. 청소 도와드리기

 1학년때는 오빠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했습니다. 따라하다 보니 점점 익숙해졌고 몇 가지 요령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 식사준비를 도와드릴 때는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았다면, 4학년인 지금은 밥도 뜨고 반찬도 꺼내어 놓습니다. 1학년때에 비하면 하는 일이 늘어서 힘들지만, 그래도 부모님은 쉬실 수 있으니까 보람 있고 뿌듯합니다.
 또 잔심부름할 때도 1~2학년까지는 집에서 하는 심부름 위주였다면, 3학년이 돼서부터 마트로 심부름을 가는 것처럼 바깥에 나가는 심부름이 많아졌습니다. 물론 집안에서도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도와드릴 때는 일단, 주변 물건을 치우고 매트를 들어주는 일을 주로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하고 나서도 청소기를 제자리에 놓은 일도 가끔 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도와드리고나면, 힘들 때도 있지만 행복할 때가 많습니다.

 빨래를 개다보면 재미있고 각을 맞춰서 종이접기를 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빨래 갤거니?"라고 물어보시면 얼른 가서 도와드립니다. 빨래를 갤 때는 주로 수건과 나의 옷을 갭니다. 빨래를 널 때는 무조건 내 옷만 날지 않고 아빠 옷 1별, 엄마 웃 1벌, 오빠 옷 1벌 이런 식으로 번갈아가며 가족들의 옷도 신나게 널고 있습니다. 빨래를 널 때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어느 날 오빠와 저는 누가 떠 빨래를 더 많이 너는지 시합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졌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입니다. 그리고 빨래를 널 때는 뭔가 꼭 각을 맞춰서 해야 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부모님이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은 직장도 다니시고, 집안일도 하시고, 하루에 하시는 일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힘드시지 않게 많이 도와드리고, 원래하던 일보다 더욱더 많이 집안일을 도울 것입니다. 엄마는 항상 "미안한데 ~ 이것 한번만 해주면 안될까?"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당연한 듯이 달려가지만 엄마는 미안해 하십니다.

 저는 언젠가 이런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안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부모님과 약속했고 오빠들도 하는데 나만 않아서 쉬면 안되니까 그래도 한 일은 해야지'"라는 생각이 번똑 들었습니다. 저는 자기가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님과의 약속을 깨고 안하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어도 부모님과의 약속은 지키고 할 일약 끝내고 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날은 부모님이 그냥 하지 말라고 하신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래도 해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도와드렸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은 그냥 쉬라고 하셨습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부모님은 안 힘드실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께 여줘 보았더니 "헤야 할 일을 하는 거란다."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조금만 도와도 '힘들다, 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가족 다 같이 하는 것이니까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면 안되지만 자꾸만 그런 생각이 줍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표정에는 그런 말들이 안 어울리는 표정을 항상 짓고 계십니다. 항상 웃고 계십니다. 저는 제가 어른이 되어서 '이 일들을 매일 같이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보고 많이 배워서 정직하고 마음씨 좋고 부모님을 잘 도와드리는 딸이 되겠습니다. 부모님!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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